이번 점검은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들의 급식 위생안전을 확보하고, 노로바이러스 및 계란 등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경남도 내 전체 어린이집 602개소 중 361개소(60%)를 5월에 점검하고, 하반기 10월에 241개소(40%)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시군 간 교차 점검을 병행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관리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과 다빈도 제공 간식, 식용란(달걀) 등을 수거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보관(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또한 가열하지 않는 메뉴(생채소류, 생김치 등) 제공을 자제하고 가열 조리 위주의 메뉴 권고하고,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및 식중독 예방 수칙 등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어린이집은 단체 급식이 이루어지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가정과 시설에서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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