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아동학대 대응 업무는 신고 증가와 24시간 대응체계 운영, 대상자의 폭언·욕설 등으로 심리적 부담이 큰 업무다. 이에 대응인력의 소진으로 인한 잦은 퇴사와 인사이동이 발생하면서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심리지원과 정서 회복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워크숍은 총2기에 걸쳐 1박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아동학대 현장대응인력이 고강도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을 회복하고 업무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뇌파검사(정량뇌파QEEG) ▲싱잉볼 사운드테라피 ▲아쿠아마사지 ▲숲 걷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학대 대응으로 긴장과 피로가 누적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분야별 현장 대응인력 간 교류와 공감의 기회를 넓혔다.
경남도는 2022년 전국 최초로 도 단위 아동학대 대응인력 힐링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매년 소진예방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아동학대 신고 증가와 24시간 대응체계 운영으로 현장대응인력의 심리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현장대응인력이 건강한 상태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진예방과 심리지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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