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 다섯 차례 연기 끝에 드디어 안동 신청사 이전에 착수했습니다.
가장 먼저 경상북도 소방본부 5개부서 125명이 도청 신청사 본관 6층과 7층으로 이사하며 본격적인 신청사 이전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어 다음달 12일부터 열흘간, 도청의 모든 부서가 신청사로 이전합니다.
한편, 동해안에 배치하는 동해안발전본부는 입지를 결정할 때까지 당분간 대구 청사에 남게 됩니다.
2. 경북 안동시 인구, 7년 연속 증가
정신문화의 도시 안동의 인구가 7년 연속 증가하며 경북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안동시 인구는 지난해 524명이 늘어나, 2009년 인구가 증가세로 들어선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인구증가의 요인으로는 신도시 1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과 경북도청이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시 관계자는 “출산장려시책, 지역경제활성화 및 각종 주민 편의 증진 사업 등 각종 시책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울산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격 추진
울산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 목표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방제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선충이 나무를 갉아먹어 결국 소나무가 급격하게 말라가는 병으로, 감염된 소나무는 100% 말라 죽습니다.
현재까지 울산시 내 재선충병에 감염됐거나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고사목은 16만 본이고, 시는 오는 3월 말까지 제거하고 재선충병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 방제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4. 대구시, 1만 원 미만 택시요금에 대한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대구시는 올해부터 택시요금 카드결제로 인해 택시기사가 부담하는 카드수수료를 대폭 지원합니다.
시는 지난 2014년 택시 카드 결제단말기 설치사업을 완료했으나, 택시요금 카드결제 시 택시기사가 부담하는 수수료로 인해 카드 결제를 기피하는 현상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수수료를 지원해왔습니다.
시는 택시요금 카드결제수수료 지원조건을 기존 7천 원에서 만 원 미만까지로 확대하고, 11억 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해 택시업계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해 준다는 방침입니다.
5. 울산대곡박물관, 겨울방학 체험학습 마련
울산 대곡 박물관은 지난 7일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체험학습은 8일부터 2월말까지 모든 관람객들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전시와 관련된 퀴즈, 제기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 이번 달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스무고개 따라 유물 찾기’ 프로그램을 종일 시행할 계획입니다.
6. 추위도 녹일 아이스클라이밍대회, 청송에서 즐기자
‘2016 마운티아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가 9일과 10일 경북 청송에서 개최됩니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2011-2015 시즌에 이어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재 유치에 성공한 청송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아이스클라이밍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선정되면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송군이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7. 분천 산타마을, 겨울 대표관광지로 대박 터져
경상북도가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뽑혔습니다.
지난해 12월 19일 개장한 이 산타마을에는 불과 18일 만에 48,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겨우 2년 정도에 불과한 운영 기간과 지리적 접근 한계성을 감안하면 더욱더 값진 성괍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산타마을을 하계시즌에는 ‘여름 산타마을’로 봄과 가을에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해 ‘4계절 가고 싶은 관광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더욱 강한 한파 예보가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신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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