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업기술원, "우박 피해 방지 현장 기술 지원" 나서
14일,합천, 의령, 등 "마늘과 . 양파" 우박 피해 입어.
...사후관리 등 피해 최소화 기술 지원 강화...
작성 : 2019년 05월 16일(목) 12:45 가+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원장 이상대) 은. 지난 5월 14일(화) 오후 합천 일부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작물의 병해
등 2차 피해가 우려되어 농업인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우박으로 인해 노지채소인 마늘과 양파 구 비대기 잎과 줄기 파손으로 피해를 예상하며,
특히 잎이 연약한 양파 피해를 접수했다.
연중 우박의 50~60%가 봄에서 여름철로 접어드는 5~6월에 발생함에 따라 노지작물은 생육 초·중기,
과수 어린 열매시기에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전 시군을 대상으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농작물에 우박을 맞으면 주로 꽃눈, 가지, 잎, 과실에 기계적 손상을 입혀 착과율과 수량에 영향을 미치고 심한
경우에는 상처 입은 곳에서 병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노지채소의 경우는 부직포나 비닐 등으로 피복을 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대면적의 경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때 상처나 잎을 통해 병균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살균제 살포를 해야 하는데, 5~7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하면 된다.
노지에서 재배되는 우박 피해 포장은 피해 발생 1주일 이내에 항생제 살포와 더불어 수세를 회복하기 위한 작물의 생육
도중에 비료를 주거나 4종 복비나 요소 0.3% 액을 1주일 간격으로 수차례 살포하여 생육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다.
우박의 피해를 입은 과원에는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하여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꽃이 핀 이후에
생육이 부진한 열매를 따주어 안정적인 결실량을 확보하고 수세안정을 위하여 일정한 과실을 남겨두어야 한다.
하두수 원예기술담당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우박은 돌발적이고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노지채소의 경우 병해충에 쉽게 노출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숙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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