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영화 '기생충' 개봉 이틀째 124만 돌파
봉준호 감독의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작성 : 2019년 06월 01일(토) 11:19 가+가-
칸느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개봉 이틀째인 현재 관객수 124만명을 넘겼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달 31일 하루 66만 78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24만 5775명이다. '기생충'은 이틀만에 12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흥행 감독인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 대한 기대치도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영화 '기생충'은 지난 26일(한국시각) 폐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봉준호 감독의 이번 수상은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상을 축하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수상작 '기생충'이 지난 1년 제작된 세계의 모든 영화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며 "매우 영예로운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한국영화 100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오늘 새벽 우리에게 전해진 종려나무 잎사귀는 그동안 우리 영화를 키워온 모든 영화인과 수준 높은 관객으로 영화를 사랑해온 우리 국민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라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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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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