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농약안전사용 꼭 실천 하세요
- 농약 살포 전 농약 안전 사용 착용 장비 갖춰야
- 올바른 농약 사용문화 정착 앞장

작성 : 2019년 07월 04일(목) 22:04 가+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올바른 농약 사용문화가 정착되도록 농약 취급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의 건강에 끼칠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도 농약 안전 사용 수칙 준수는 필수적이다. 농약은 다루는 매 순간 꼼꼼하게 살피고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농업인은 농약 살포 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 고무장화와 장갑, 보호안경과 마스크, 모 자와 방수 앞치마 등을 착용하도록 한다. 특히 날씨가 덥다고 반팔이나 반바지 차림으로 농약을 살포해서는 안 된다. 농약이 가장 많이 흡수되는 신체 부위는 호 흡기가 아니라 손과 다리이므로, 방수 장갑과 방제복을 착용하면 농약 노출을 좀 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희석된 농약을 살포할 때는 항상 바람을 등지고 농약이 살포자에게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농약을 갓 뿌린 뒤에는 농작물의 가지나 잎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안전한 농약 사용을 위해서는 올바른 착용 장비를 갖추어 정확히 사용하고 이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 만약 농약이 피부에 묻거나 눈에 들어갔다면 가능한 한 빨리 씻어내도록 한다. 또 옷이 심하게 오염되었다면 옷을 벗고 세제와 물로 즉시 세탁한다. 농약 사용 후에는 몸을 비눗물로 깨끗이 씻고 방제복은 다른 세탁물과 분리해 세탁한다. 살포 장비도 바로 세척하고 기구의 누수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정비해 둔다. 약제가 남으면 다른 용기에 옮겨 담지 말고 본래 용기에 포장지를 부착한 상태로 밀봉하여 보관한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전용 보관 상자를 만들어 자물쇠 장치를 하여 보관하면 더욱 안전하다. 농약이 제대로 된 약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농업인 모두가 사용 방법과 목적을 철저하게 지키는 습관이 중요하다. 꼼꼼한 농약 안전 관리는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는 점을 늘 잊지 말도록 한다. 끝.
홍순태 논설위원 기사 더보기

hst92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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