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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2주간 의무 격리"
작성 : 2020년 03월 30일(월) 14:23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4월 1일 0시부터 지역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한 2주간의 의무적 격리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가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지만 유례없이 가파른 글로벌 확산세를 감안하면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관광 등 중요하지 않은 목적의 입국을 사실상 차단하기 위해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도 의무적 격리를 확대 적용하겠다"며 "국내에 거소가 없으면 정부 제공 시설에서 2주간 강제격리하고 비용은 스스로 부담하게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미 고용유지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 수준도 상향했으며 단기 일자리 지원을 위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도 곧 시행할 예정이지만 충분하다고 장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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