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북부동의 여러 자생단체들이 매년 해반천 곳곳에 꽃밭 조성을 해왔으나 잡초로 뒤덮이거나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는 등 사후관리가 되지 않아 단발성 사업으로 종료되었기에 금번의 ‘북부동민이 부지런히 동참하여 가꾸는 지속가능한 꽃밭’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산동 일원의 수변산책로에는 튤립구근을 삼계동 일원 산책로 옆 경사면에는 꽃양귀비를 식재하여 내년 봄에는 해반천을 이용객들 모두가 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식재에 참여하지 않은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다른 단체는 식재 후 물주기, 잡초제거 등 사후 관리에 동참할 예정이다.
박창근 북부동장은“올해 상반기 자율방범대에서 대성동의 쓰레기 상습 투기구역을 꽃밭으로 변모시키는 작은 기적을 만들어낸 이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해반천 내 꽃밭을 조성하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또 하나의 소통 장소가 마련되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songhwa11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