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20세기와 함께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이론물리학이 "볼츠만의 원자론과 확률론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않기 때문인데 다만 그 정립의 과정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고, 즉 "직접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미시적 규모의 원자의 존재와 원자들의 통계적 성질을 강조하는" 볼츠만의 과학이 "낯설고 어설퍼" 보여서 숱한 반론을 이겨내야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확고히 정착된 이론이 됐음에도 "분명하게 정의된 한정된 영역에서만 성립하는 제한적 과학 이론일 수 밖에 없는 열역학과 동계 열역학"에 대해 "무분별한 확대 해석"또한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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